[넷플릭스] 길복순 최고의 화제작 영화 리뷰 스포 주의 결말 후기

2023. 4. 4. 16:13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길복순 최고의 화제작 영화 리뷰 스포 주의 결말 후기

<출처> 다씨네 YouTube

넷플릭스 거대작 '길복순' 후기 리뷰 시작합니다.

차가운 길바닥에서 깨어난 야쿠자 두목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건가?

재일 교포 2세 오다 신이치로

한국 이름 김광일

길복순은 암살자이며 공평한 경쟁을 위해

그를 살려둔 채 결투를 신청합니다.

무기를 던져주는 '길복순'

길복순: "됐고, 추우면 춥다고 말을 해."

400년 된 보검을 장착한

'오다 신이치로' 야쿠자 두목 그리고

마트에서 산 30,000원 도끼를 든 '길복순' 암살자.

결투가 시작되는데,

길복순: '미안, 마트 문 닫을 시간이야.'

총으로 야쿠자를 제압하는 길복순.


길복순은 전대미문의 킬러로 '100% 암살률'을

자랑하지만, 10대의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사립학교를 다니는 딸을 위해

'학부모 모임'도 마다하지 않는 길복순.

'그냥 이벤트' 회사 다닌다고 말하는 길복순.

업계 멤버들과 축하주를 하는 '길복순'

길복순은 업계 최고의 'MK' 직원이자.

MK 1인자 'A급 암살자'로 일반 다른 사람들보다

돈을 훨씬 더 잘 법니다.

그를 존경하면서도 시기하는 업계 멤버들.

이 등급표는 모두 'MK'의 차민규 대표가 만든 것.

무직자 또는 아마추어들이 무허가로 작업을 하자.

프로 킬러들의 가치를 더럽힌다며 그러한 명분으로

규칙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런 규칙을 만든 'MK'를 바라보는 킬러들의 시선은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MK 독과점을 위한 수단과 시스템 아닙니까?"

MK 소속이지만 차민규 대표 눈밖에 난 '한희성'은

실력에 비해 형편없는 대우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길복순을 좋아하는 MK 대표 차민규는

몰래 만남을 지속하는

길복순과 한희성 사이를 알아서

일부러 실력 좋은 한희성에게 일을 주지 않았고,

최민희(차이사)는 길복순을 죽인다면,

MK에서 B급 이상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업계 멤버들과의 전투가 시작된 길복순.

그때 신참은 길복순을 도와 같이 싸우게 되고

MK 대표는 길복순의 재계약과 입막음을 이유로

복순이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신참을 끝장내고 맙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길복순은 결국

'피 묻은 볼펜'을 대표에게 보내고

대표와 길복순의 전투가 시작되게 됩니다.

"엄마랑 같이 일하는 아저씨야. 메시지 잘 받았고, 이따 사무실에서 뵙자고 전해줄래."

길복순이 유일한 약점이었던 MK 대표 차민규는

결국 복순의 손에 찔리고 맙니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복순'의 딸에게

이 싸움의 실시간 생중계를 보낸 차민규.

"생각해 봤어. 네가 죽든 내가 죽든

내가 너 없이 사는 것이 지옥일까.

지금 네 애가 이걸 보고 있는 게 지옥일까."

울면서 딸에게 가는 복순.

자는 딸을 보고 방을 나가려는데 일어나는 딸.

"늦게 왔네?"

"수고했어."

모든 현장을 본 엄마의 비밀을 덮어두는 딸을

마지막으로 길복순 영화가 끝이 납니다.

<출처> 다씨네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