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7. 12:06ㆍ카테고리 없음
공부 번아웃 삶 인생 극복, 이렇게 하면 더 잘한다!?
꼭, 내신 때문이 아니라
이런 학생들이 있습니다.
'지쳤어요. 번아웃이에요.'
이건 즉답을 이렇게 드려볼까요?
좀 비유적으로 드리자면,
꺼진 불씨를
'호오~호'
아주 살며시 다시 살리듯이 접근해라.
라는 비유를 드리는 게
제일 기억에 남고 와닿을 것 같아요.
확 타올랐다가 꺼진 번아웃이든,
아니면 그냥 꺼진 것이든
여하튼 있었던 큰불이 없어져서
그걸 다시 확 붙여 올리고 싶은 거잖아요.
불꽃이 꺼졌을 때를 생각해 봐요.
캠핑을 갔을 때 활활 타던 불빛이 꺼졌고,
불씨가 진짜 엄청 조금 남았을 때
그때 확 키우겠다고 기름을 붓잖아요?
그러면 그 작은 불씨까지 꺼져버려요.
기름 부었을 때 다시 커지는 것은
어느 정도 중간 불꽃이 있을 때입니다.
인생이든 공부든 번아웃이 온 경우라면
기름 부으면 안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것입니다.
'단기간에 빨리 확 태우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단기간에 다시 확 태우려다가
있는 불씨마저도 싹 꺼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그 작은 불씨를 키우는 방법은요?
일단 불씨부터 있나 없나 찾아야겠죠?
조심해서 찾고,
그 작은 불씨를 호호 불면서
옆에다 휴지나 신물지를 두고 호호 불면서
조그만 신문지에 겨우 옮겨 붙이고
그렇게 불이 됐을 때 기름을 부어야 하는 겁니다.
번아웃으로 지쳤든 그냥 지쳤든
꿈꾸는 목표가 있잖아요.
과거의 나처럼 활활 타오르는
또는 과거에 타오른 적 없더라도
활활 타오르는 나를 그려보세요.
그 목표까지 좀 길게 잡고 가라는 거예요.
그리고 불씨를 조심스레 살린다는 걸
실용적인 방법.
휴지, 신문지를 조금씩 투입하는 그 방법은.
하루에 30분만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1시간을 하세요.
1시간을 했는데, 또 지쳤고 번아웃 왔어요?
다시 30분으로 줄여보세요.
어느 날은 그냥 쉬어요.
30분 강박에서 벗어나서 쉬어도 보세요.
그렇게 차츰 올라가면서
10시간으로 올라가집니다.
띄엄띄엄 천천히 '하지만 매일매일 하면서'
공부는 지속
너무 유명한 영상이 있죠.
노력의 정의를 다시 합니다.
'노력은 지속입니다.'
지속하는 것은 곧 '노력'인 것입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30분 밖에 안 해도 진짜 괜찮아요?'
네, 괜찮습니다.
장기적으로 이 30분이 쌓이면
'아주 무섭습니다.'
<출처> STUDYCODE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