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 인티제의 모든 것 특징과 장점, 그리고 단점

2023. 7. 7. 13:01카테고리 없음

INTJ 인티제의 모든 것 특징과 장점, 그리고 단점

<출처> 유쌤의 1타특강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캐릭터들은 모두

유명한 악역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들은

모두 같은 MBTI 형질을 가지고 있죠.

전 우주의 생명체가 너무 많으니,

자원을 위해 딱 절반을 죽이기로 했던 타노스.

억압받는 뮤턴트들이 오히려

인류를 지배해야 한다고 믿어,

지구 정복을 꿈꾸는 매그니토

가장 뛰어난 마법사로 악의 제왕

사우론을 속여 직접

절대반지를 얻으려고 했던 사루만.

결론부터 빠르게 말하면 이들의

MBTI는 모두 INTJ입니다.

다 악당만 있는 게 아닙니다.

뛰어난 머리와 전략으로

슈퍼맨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인간

'배트맨'도 있고요.

자기보다 더 강하던 사루만을 결국 꺾고

절대 반지를 수호했던 간달프도 있습니다.

빵 한 덩이에 감옥을 갔지만 끝내 성공해서

가난한 자들에게 빵을 베풀었던 장발장도

모두 INTJ입니다.

오늘 알아볼 MBTI 인티제.

INTJ 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TJ는 전 세계적으로 3%

그리고 국내로 따지면

4% 정도만 해당됩니다.

INTJ의 특징은 한마디로

지식에 대한 놀랄 만한 집착과

놀랄 만큼 떨어지는 '사회성'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들은 놀랄 만큼 호기심이 많아요.

지식에 대한 갈망이 정말 커서

어릴 적부터 '책벌레' 소리를 듣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지적인 분야에 대해 얘기하는 걸 되게 좋아하고

지적인 자극을 되게 좋아합니다.

평생 동안 새로운 걸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 합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너드 타입인데

그렇다고 말을 잘 듣느냐...

그건 아닙니다.

말은 별로 안 들어요.

그리고 지능이 높은 경우가 상당히 많고요,

문제는 내가 머리 좋은 걸 스스로가 알아요.

그래서 좀 잘난 척하는 친구 같은 그런 느낌도

한 번씩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또렷한 목표의식과 장기적인 비전,

또 용의주도함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체스를 두는 현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위에 있는 캐릭터 중에

'멍청한' 캐릭터는 1도 없었죠?

대부분 아주 비범한 '천재형'입니다.

실제로 인류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아이작 뉴턴과 니콜라 테슬라가 INTJ입니다.

우리 수능 시험으로도 쉽게 알 수 있죠.

ISTJ와 더불어 1,2위를 다루는 게 바로 INTJ입니다.

INTJ는 아이큐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누군가 좀 이해 못 할 짓을 할 때

ISTJ는 이렇게 말합니다.

"쟨 왜 저래? 상대 안 해야겠다. 짜증 나."

잇티제의 패턴이 이렇다면

인티제(INTJ)는 "쟤 왜 저래? 되게 신기한데?"

이러면서 '진짜 왜 저럴까 연구해 볼까?'

이렇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건 예를 든 거지 실제로 연구하진 않아요.

왜냐 INTJ는 쓸데없는 데

시간과 열정을 들이지 않습니다.

시간 낭비를 참지 못하고,

예쁘지만 쓸데없는 거 완전 별로예요.

예쁜 쓰레기? 그거 왜 사는 거지...?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뭔가 쓸모가 없다?

그건 존재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ㅋㅋ

INTJ의 특징으로는 엄청난 자존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잘 세우고요.

근데 이 계획의 스케일이 장난 아니에요.

이분들의 계획은 '기본 수십 년'

전 우주적으로 계획도 세웁니다.

내가 죽은 뒤에 뭔가 이루어질 거에 대한

계획도 세우는 걸 좋아합니다.

네, 일론 머스크가 바로 INTJ 타입입니다ㅋㅋ

또 이들은 보통 내향성이라서

낯선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적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사귀기 전에 이 사람을 만나도 괜찮을까

오래 만날 그런 사람인가?

나한테 뭔가 좀 이득이 있나?

이런 걸 따집니다. 계산을 좀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진짜 싫어해요.

진짜 너무 싫어합니다.

그래서 신뢰가 좀 쌓인 분들도

만약에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

단 칼에 끝. 관계가 바로 정리돼요.

이런 INTJ의 장점 중에 하나는

아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잘 낸다는 거예요.

문제는 이 아이디어가 다른 규칙과 법규,

전통적인 규율, 불문율,

이런 걸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이거 당연히 해야 되는 거야.

이게 규칙이야 이러면

"그게 뭐야? 근데 이거 규칙 이렇게 깰 수 있는데

그러면 괜찮지 않아? 비켜봐 깨보자."

이런 타입이란 것입니다.

INTJ는 그리고 '무신론자'입니다.

신을 안 믿는 거 괜찮은데

이게 귀신 얘기도 안 믿습니다.

공포영화 좀 보고 하면

무서워해야지 안 무서워합니다.

당연히 사주팔자 안 믿고요.

점 보러 가는 것 너무 싫어합니다.

또한 외로움을 잘 안 타고 객관적이라 감정에

잘 휘둘리지 않습니다. 또 감성에 젖지도 않고

좀 로맨틱한 사람들은 아니란 것이죠.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해서

연애할 때도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가장 차가운 인간으로 말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 INTJ 속엔 따뜻한 온기가 있습니다.

또 이분들은 은근히 약해서

자기반성을 되게 자주 해요.

남들이 뭐라 하면 은근히 신경 씁니다.

또 자신의 감정을 남한테 섣불리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배트맨 기억나시죠?

INTJ의 단점은 역시 인간관계입니다.

자기 관심 분야 이외엔 별로 신경을 안 써요.

또 문제가 내가 타인에게 잘 보일

그런 필요성 자체를 잘 못 느낍니다.

왜 옷을 잘 입어야 되는지?

내가 너한테 왜 좀 친절하게 해야 되는데?

도대체 왜?

이런 타입인 거죠.

그래서 친구들이 접근하기가 좀 어렵죠.

학교나 회사에서

조직적인 팀플레이도

그래서 어려워합니다.

이런 타입은 어떤 시스템의 효율성이 떨어지면

참지를 못해요. 다 뜯어고쳐야 되는 거죠.

그러니 사회성에 어려움을 겪는 INTJ는

매 순간 페르소나(가면)를 장착하기도 합니다.

마치 상대방을 이해하는 척.

존중하는 척.

자주 합니다.

그래서 입버릇이

아~그래? 아~진짜?

이러는데 문제가 '영혼이 없다.'

진심이 아니니까 영혼이 없어요.

그리고 또 말이 너무 직설적입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하면 아주 집요하게 파고들어요.

그래서 상대방이 '넉다운'을 해야

그제야 만족하는

그런 변태 같은 성향이 있습니다. 너무 집요하죠.

이분들의 직업으로는 '연구원' '회계사'

'금융 쪽' '시스템 개발'

'교수' 같은 직업군이 어울립니다.

뭐가 됐든 팀플레이보다

혼자 오롯이 집중해서 일할 수 있고

정당한 노력에 정당한 대가가 따르는 직업이라면

무엇이든 어울릴 것입니다.

<출처> 유쌤의 1타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