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 쿨톤이 헷갈리는 이유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는 법, 찾기, 방법

2023. 7. 17. 11:49카테고리 없음

웜톤, 쿨톤이 헷갈리는 이유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는 법, 찾기, 방법

<출처> 컬러요정, 원더은아 YouTube

웜톤, 쿨톤

난 도대체 무엇인가

퍼스널 컬러에 대해서

헷갈리시거나

진단이 다르게 나왔다면?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

색은 정답이 아닌 '효과'이기 때문에!

웜톤 컬러의 효과는

피부색에 노란기와 붉은기를 올려 주어

생기를 주는데요.

반면 쿨톤 컬러의 효과는

노란기와 붉은기를 낮춰주어

안색이 깨끗해 보이게 하죠.

만약 웜톤 쿨톤 서로가

바꿔서 스타일링 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웜톤의 대표 연예인인 윤아 님이

쿨톤으로 연출을 하면

혈색이 빠져 창백해 보일 수 있으며

쿨톤의 대표 연예인인 정채연 님이

웜톤으로 스타일링을 하면

얼굴이 조금 노랗게 떠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엇이 어울린다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사실 되게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윤아 님의 퍼스널 컬러를

많은 사람에게 물어본다면

의견이 매우 분분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투표 인원을 100명, 1,000명

이런 식으로 많이 늘린다면

분명히 다수가 몰리는 의견이 있을 겁니다.

따라서 하나의 정답은 없겠지만

조화로운 톤이란 것은

'해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웜톤 쿨톤 도대체 난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것이 조금 더 조화로운지 찾아보는

손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으로 상의를 입고

2) 원과 쿨로 각각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톤을 맞춘 후

3) 셀카 혹은 동영상을 촬영해 비교해 보세요.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컬러까지

통일시켜서 비교해 보시면

조금 더 조화로운 쪽이 보이실 거예요.

이때 주의할 점은

염색이 너무 강해서 웜, 쿨의 차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그때엔

머리를 묶고

무채색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촬영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하나의 주의할 점은

흰색, 회색, 검은색 중

평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무채색을 입고

비교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진단천으로 비교하는 것이지만

집엔 이런 도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무채색을 입고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를

웜톤, 쿨톤에 맞게 연출한 후 비교해 보시면

그 차이가 더욱 잘 보이실 거예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살아가면서

취향이 생기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꼭 컨설팅할 때

동영상으로

얼굴에 천을 대보는 과정을 찍습니다.

동영상 속에서

색에 따라 안색이 변하는 게

더 잘 보인다며 신기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어울리는 색을 비교할 때는

비슷한 조명 아래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서

객관적으로 비교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메이크업 색조 제품을

톤별로 갖고 있지 않다면

아예 메이크업을 지우시고

액세서리랑 옷의 톤만 맞추고 비교해도

어느 정도 비교가 될 것입니다.

색을 비교할 때는

웜톤, 쿨톤

대표성이 있는 위와 같은 컬러들로

비교해 보시면

내가 어떤 톤에 있는지

조금 더 쉽게 감이 잡힐 수 있습니다.

만약 오렌지와 파랑 둘 다 조화롭지 않은 것 같다면

웜톤, 쿨톤

모두 아닐 수 있습니다.

바로 뉴트럴 컬러.

'중립의'란 말에 주목하면 됩니다.

현재 퍼스널 컬러는

웜과 쿨로 컬러를 나누는 것에

조금 더 집중되어 있지만

컬러 컨설팅을 하다 보면

중립의 뉴트럴 색상이 잘 어울리는 분들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뉴트럴 컬러뿐 아니라

다른 유형도 있습니다.

'저채도'가 잘 어울리는 분들도 있죠.

채도란 색의 선명한 정도를 말합니다.

'저채도'가 잘 어울리는 분들은

색이 선명한 것이 안 어울린다는 말과 같죠.

저채도가 어울리는 연예인들입니다.

'누구나 저채도가 어울리지 과한 선명함은

누구나 다 안 어울리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고채도가 잘 어울리는 '아이유'님

알록달록한 색의 이미지에 맞는

과하다 싶은 볼드 한 액세서리까지도

무리 없이 소화하시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찾고

연출한다면 더욱더 '매력'적이실 겁니다.

만약 고채도가 안 어울리신다면

나에게 어울리는 '명도'를 찾으면 됩니다.

명도란 밝고 어두운 정도를 말하는데

고명도, 중명도, 저명도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고명도 저채도로 갈수록

아린 님 특유의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중명도 진짜 까다로운데요.

약간 회색빛이 도는 색을 잘 소화한다면

중명도가 잘 어울리는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저명도'입니다.

소녀시대 '유리'님

저명도에서 얼굴이 살아납니다.

딥한 느낌에서 더 딥하게 들어가면

안되는 느낌이 있을 수 있기에

딥 컬러감에서도 더 뮤트 한 느낌으로

입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땐 입술 색도 저채도가 나을 수 있죠.

웜톤 쿨톤

보통 이렇게 또렷이 나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퍼스널 컬러를 찾을 때

명도, 채도

이 2개의 부분도 고려해야

나의 인생 컬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컬러요정, 원더은아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