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망치는 나쁜 습관 7가지! 피부과에서 하지 말라고 합니다.

2023. 7. 21. 17:47카테고리 없음

피부를 망치는 나쁜 습관 7가지!

피부과에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출처> 피부심 YouTube

오늘은 정말 우리가 흔하게 하는데

피부를 안 좋아지게 하는 습관에 대해서

추리고 추려서 7가지 정도 추려볼 텐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 습관 행동들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진료 때 이것만 싹 교정시켜 드려도

피부가 굉장히 좋아지는데

1) 세안을 하고 바로 '보습제'를 안 바르는 것.

우리가 세안을 하게 되면

특히 메이크업을 하고 이중 세안까지 하게 되면

피부 표면에 오일을 닦아내기 위한

세안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피부 표면이 굉장히 건조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바로 보습제를 바르지 않고

한참 뒤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어떨까요?

그 사이에 굉장히 건조해지겠죠?

건조한 상황이 되면 피부 표면에는

피부에 금(균열)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들어오지 말아야 하는 알레르기 원인들도

잘 침투할 수 있겠죠?

평소에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가

심하지 않더라도

이중 세안을 하고 건조한 상황에서라면

더 알레르기 원인들이 침투가 잘 돼서

피부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안 후에

보습제를 안 바르시는 분들이

꼭 본인 피부는 너무 건조하다고 하면서

보습제를 바를 때

개수가 막 늘어나게 됩니다.

피부심님이 항상 강조하는 것은?

하루에 딱 두 번.

아침저녁으로 이불, 보습제라고 할게요.

얘를 네다섯 겹씩 이렇게 바르지 말고

지속적으로 자주 이렇게 두 겹을 덮는 것이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보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보습제를

항상 화장실에 비치하라고 합니다.

세안 후 바로 보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2) 보습제를 바르자마자 입 닦기, 양치하기

입 주변이 유독 건조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 생활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기껏 보습제를 발랐더니

음식 먹고 양치하고 입 주변을 닦는 것이죠.

제가 항상 보습제를 바르고

최소 30분 정도는

흡수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바디로션을 종아리에 다 바르고

반바지 차림으로 이불 위에 딱

바로 뒹굴뒹굴 다 이렇게 해버리면

나는 보습제가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겠죠?

바르자마자 이불에 다 묻어버리게 되기 때문이죠.

3) 세 번째는 보습제를 바르고

흡수할 시간을 안 주는 것입니다.

의사 친구들 중에서도

성인 아토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제가 보습제 처방을 해도

제대로 쓰는 꼴을 못 봅니다.

얼마 전에도 결혼식장에서

제 옆에 있는 친구들이

성인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처방해 준 보습제도 제대로 안 바르면서

어떻게 하지?

방법 좀 알려줄래?

이런 문의를 많이 받으신 피부심님.

답답합니다.

제 해답이 뭐였냐면

스테로이드 연고 쓰기 전에

보습제 열 번 발라 봤어?입니다.

병원에 아토피로 고생을 해서

종합병원에 가니까

면역 억제제까지 써야 한대요...

어떡하죠?

하면서 자녀분들이나

보호자분들이

같이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그때 항상

'보습제 10번 바르게 하세요.'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게 하시고

독서실에도 갖다 놓고

자는 머리 위에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바른 후 어느 정도

흡수될 시간을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팔 접히는 부분이면 바르자마자

면 티 걷어올리면서

다 씻겨나가게 하지 말고

입을 때도 주의를 하거나

흡수될 시간을 어느 정돈 줘야 합니다.

이것만 교정하더라도

약물을 쓰는 단계로 넘어가는 환자 수가

정말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4) 색깔을 띠는 선크림을 자주 바르는 경우.

실제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BB나 CC를 바르는

그 빈도수를 줄이라는 것입니다.

선크림의 화학 성분들이

계속 피부에 수 시간씩 덮고 있는 행동이

피부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선크림의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성분인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는

하얗게 백탁현상이 나타나기에

미용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선크림들이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띠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화학 성분들을 믹스하는데

대표적으로

아이언옥사이드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BB크림이나 CC 크림이 있는데

이러한 BB크림은 실제로 일반 파운데이션과 같은

착색제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물질들은 임상적으로

단일 세안으로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즉 가볍게 밖에 장 보러 갔는데

나는 가볍게 이 BB만 바르고 나가야지

라고 했는데

실상은 가볍게 지워지지 않는 물질을

바르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집에서 가볍게

단일 세안만 했다가는

입자가 모공과 피부 사이사이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매일 BB크림 쓰는데

매일 이중 세안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매일 오일을 잘 녹일 수 있는

클렌징 오일, 클렌징 로션 등으로

BB크림을 닦아내기 위해

이중 세안을 한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을 받으면서

피부가 예민해지고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색깔을 띠는 선크림을

되도록 피해야지

세안도 피부에 더 자극을 안 주고도

입자가 닦일 수 있겠죠.

5)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사람에게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 제가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에서도 깊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 2017년도 이후부터

이 약산성 세안제에 대한 유행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PH가 4~5 정도 돼야

피부가 건강하고 효소 활성도가 높아진다.

피부가 더 건강해진다.

"맞습니다."

하지만 PH가 많이 낮아지게 되면 사실

세정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계면활성제를 효과 높게 사용해 볼 수 있지만

요즘에는 계면활성제들도

세정 능력이 너무 높은 것들은

여러 유튜버들이 안 좋다 뭐다 이야기해서

화장품 회사에서는 PH는 떨어뜨리고

계면활성제도 아주 높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약산성 세안제' 비중이

우리나라처럼 높지 않습니다.

실제로 여드름이 많고

피지 발달이 많고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서

이 세안제를 약산성이 아닌

제품들로 변경시켰을 경우에

트러블이 엄청나게 줄고

세안 이후의 만족도가

너무너무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피부심이 강조하는 건?

피지 발달이 많고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들은

일단 피지나 화장품 입자들이 닦여야 하고

우리가 약산성 세안제를 안 쓴다고

피부 PH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안을 하고 바로 무엇을 해주죠?

'스킨' '토너'입니다.

그래서 짧은 세안 시간 동안은

어느 정도 세정 능력을 보이고

PH가 살짝 올라가더라도

이것은 바로 뒤에 이어진

스킨, 토너 시간에 낮춰 주게 해도

피부 표면의 PH가 그렇게 상승하지 않고

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화장품 개발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방법대로 한다면

이렇게 피부 타입.

피지 발달이 많고

메이크업 이후에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에서는

드라마틱 하게 좋아지는 것을

100이면 100 다 경험을 합니다.

6) 팩을 오래 하시는 분들입니다.

팩하시는 분들 중 아까우니까

그냥 주무시는 분들 많죠.

팩한 상태에서

절대 잠 자지 마십시오.

팩은 피부 과학적으로

'피부 밀봉요법'이란 개념입니다.

피부는 맨 바깥층에 각질층이라는

단단한 층이 있어서

웬만한 화장품 성분들은

이 부분을 뚫고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각질층을 뚫기 위해서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피부 밀봉요법'입니다.

말 그대로 유효 성분들을 발라 놓고

뭔가를 찰싹 붙여 놓으면

그 유효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팩'이 있죠.

팩은 일단 화장품 회사들이

이 안에 있는 성분들

고농축, 고농도, 미백 기능

이러한 기능성 물질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피부에 자극 가능성이 있는 물질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각각 화장품 회사에서

경쟁하듯이 만들어진

이 고농축 팩, 기능성 팩들을 하고

1시간 이상씩 방치하게 된다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이 많이 높아지게 되는데

피부는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해서

피부에 닿았을 때는 문제가 없던 성분도

그 빈도수나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 경우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골프를 칠 때

기미 패치 같은 것들도

같은 맥락으로 피하시는 게 좋죠.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쉽게 생각하면

7) 예민한 피부인데 화장솜, 클렌징 티슈 사용

피부 장벽이 망가진 것입니다.

병원에 오시는 분들

피부가 예민한 분들인데

화장솜이나 클렌징 티슈,

클렌징 패드 등으로

물리적 자극을 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서서히 하는 것이죠.

당연히 한두 번으로는 당연히 이러한 화장솜.

자극이 크게 가해지지 않지만

이게 매일 반복되게 되면

누적됐을 때 엄청난 자극이 됩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게

화장품의 아무리 나쁜 성분들도

이 물리적 자극보다 나쁜 게 없습니다.

피부 장벽이 튼튼한 분들은 사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내가 피부가 예민하고 붉고 속 건조함이 심하다.

이런 분들은 일단

이러한 부분들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피부심 YouTube